자동차 배터리 교체주기에 대해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교체 안하고 버티면 어떻게 되는지와 배터리 교체를 저렴하게 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 전기차 배터리 식별번호 ‘마이배터리’ 등록 방법 1분이면 가능
자동차 배터리 교체주기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최소 배터리 사용 이후 3~4년 정도 경과가 되었거나 주행거리가 50,000km 초과할 경우 적정 교체 주기입니다. 물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1년 만에 완전 방전되는 경우도 있고 5년 이상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아마 “배터리를 왜 벌써 교체해야만하는가? 그리고 이게 적정한 시기인지” 궁금하셨을텐데요.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대략 4년 이내, 50,000km 초과 하셨다면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교체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자동차업체를 못 믿으시겠다면, 개인 보험사 긴급출동팀을 불러서 배터리 긴급 충전을 하시면서 교체 여부를 물어보면 비교적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안하고 버티면?
처음 방전된 경우에는, 점프선을 통해서 충전하면 다시 배터리가 작동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후에 30분 이상 주행을 통하여 배터리를 충전시켜 놓으면 당분간은 멈춤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내 배터리가 수명이 다 된건지 아니면 순간적인 방전인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저의 사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첫 방전 이후 30분을 주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다음날 또 방전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보험사를 통해 긴급 충전 이후 30분을 주행하였음에도 4시간 뒤에 또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이틀 내에 보험사 긴급 충전 서비스를 3회 사용하고 나니 배터리 교체 시기가 분명하다고 생각이 되었고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아까운 내 무료서비스 3회..)
이처럼 자동차 배터리 수명이 다 되었다면 버티려고 해도 버틸 수가 없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저렴하게 교체하는 법
자동차 배터리를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을까요? 차종 그리고 배터리 종류에 따라 교체 비용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적용가능한 부분을 설명드릴게요.
먼저, 가장 손쉽게 교체하는 방법은 배터리 교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출장 업체를 부르시면 됩니다. 가장 간편하지만 교체비용이 가장 비쌉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출장 업체를 이용안하고 싶지만 불가피한 경우가 많습니다. 배터리 교체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급한 일정으로 차량을 사용해야하는 순간이라면 긴급한 교체를 위해 업체를 부를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긴급하게 운행하지 않아도 된다면, 인터넷을 통해서 자신의 차량에 맞는 배터리만 별도로 구매 하는게 좋습니다. 출장업체가 요구하는 배터리 교체비용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이후 배터리를 직접 교체한다면 공임비도 아낄 수 있기에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이게 좀 귀찮고 번거롭다 하시는 분들은 공임을 맡기시면 됩니다. 공임비는 보통 1~2만원 사이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출장업체를 이용하는 것보다 최소 5만 원 이상은 아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자동차 배터리 교체주기와 저렴하게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