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환전 하는법

이 글에서 토스 환전 하는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토스에서는 환전 우대율을 최대 95%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이것을 모르고 해외 주식거래를 한다면 상당한 수수료를 지불 할 수 있어요.

토스 환전 수수료

미국 주식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달러가 있어야 하죠? 토스 증권에서는 손쉽게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주는 대신 수수료를 받는데요.

토스 환전 수수료(환전 스프레드)는 1%입니다.

환전수수료가 1%라는 것은 1달러가 1000원이라고 가정하면 토스에서는 수수료로 10원을 가져간다는 말이에요. 따라서 1달러를 얻기 위해서는 1,010원이 있어야만 합니다.

정규 시간에 환전 시에는 환전 우대율을 95%로 적용해줍니다. 따라서, 정규시간에 환전시에는 수수료가 10원이 아닌 0.5원이 적용됩니다.

정규시간에 환전 하셔야 수수료를 아낄 수 있겠죠? 정규시간은 서울외환시장 영업일 기준 오전 9시 10분부터 3시 20분까지입니다.

이외의 시간에 환전 시에는 50%우대만 적용됩니다. 그럼 수수료는 5원이 되겠죠.

수수료도 거래 대금이 증가 하는만큼 덩달아 늘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환전 우대를 받도록 합시다.

지금부터는 정규시간에 토스 환전 하는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토스앱을 켜고 하단에 증권탭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우상단에 햄버거 버튼(줄 세개) 를 클릭해줍니다.

스크롤을 내리면 하단에 환전하기 버튼이 있어요. 그것을 클릭해 줍니다.

내가 가진 달러 보유량을 알 수 있고, 여기서 [달러 채우기]를 클릭해줍니다.

원하는 수량만큼 기입하세요. 저는 9달러를 입력해보았습니다.

토스 증권계좌에 돈이 없으니, 부족하다고 뜨네요? 그런데 걱정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연동된 계좌를 통해 간단하게 자동으로 이체할 수 있어요. [채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기존에 연동된 계좌에서 환전에 필요한 돈만큼을 자동으로 이체해주겠다고 합니다. [다음]을 클릭해줍시다.

최종 확인하시고 옮기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이제 토스 증권계좌로 돈이 입금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진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어요. 9달러에 필요한 금액은 환전 수수료 4원을 포함한 12,994원이며, 95%의 환율 우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증권 계좌에 9달러가 들어와 있네요. 자동 환전 시스템에 맡겼다면 수수료를 더 냈어야 하는데, 정규 시간에 미리 환전을 해두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아무튼, 이제 해외 주식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주식 거래를 위해 토스 환전 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토스는 주식 모으기, 주식 소수점 거래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필요하신분 들은 이어서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