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출금 수수료 비교

코인 거래를 하다 보면 다른 거래소로 코인을 이동해야 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국내 거래소 또는 국내에서 해외로 코인을 보내는 경우인데요.

코인을 다른 거래소나 지갑으로 전송할 때는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면 최소 10만원 이상의 금전적 마이너스를 경험할수 있기 때문에 코인 전송에도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대표 코인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의 코인 출금수수료에 대해 비교해보고 출금 수수료가 저렴한 코인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참고로, 최근 AI 작성글이 남발하여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인데, 저는 입문자의 마인드로 이해하기 쉽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인을 출금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기 위함입니다.

해외 거래소서 원화를 이용하여 코인을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국내 거래소에서 원화로 코인을 구입하여 해외 거래소에 전송 한 뒤에 거래를 시작할 수 있죠.

이때 해외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할 생각으로, 국내거래소에서부터 비트코인을 매수하여 전송한다면? 코인 거래 시작도 전에 손실을 받고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전송 수수료가 0.0008BTC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25년 2월 기준으로 약 12만원 정도입니다. 출금 되는 코인 개수와 무관하게 100개를 보내든 1개를 보내든 고정된 수수료이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출금 수수료가 저렴한 코인을 먼저 구매하여 전송한 뒤 해외거래소에서 원하는 코인을 바꾸는 방식을 적용 해야겠죠?

어떤 코인이 수수료가 가장 저렴할까요? 아래 우리나라 대표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거래소의 코인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수수료는 코인 가치에 따라 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앞서 간략히 언급하였듯 비트코인으로 전송하면 건당 10만원 이상의 출금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더리움도 3만 원 정도 발생하네요.

따라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코인을 직접 전송하는 방식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수수료가 낮고 전송속도가 빠른 리플이나, 트론 코인의 송금 코인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요.

최근에 스테이블 코인으로 각광 받고 있는 테더코인이 수수료가 0원이라서 테더코인이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테더코인은 변동성이 낮기 때문에 전송간에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불상사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인 전송 시에는 테더코인을 활용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스테이블 코인 원리 | 스테이블 코인이란? | 스테이블 코인 용도

위에는 빗썸 거래소의 수수료인데요. 업비트 거래소의 수수료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이더리움 전송수수료 만큼은 빗썸이 조금 더 저렴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이더리움으로 전송할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코인 전송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서 거래소를 바꿀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마치며

지금까지 코인 거래소별 출금 수수료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코인 전송시에는 낮은 수수료, 전송속도, 변동성 등이 고려되야만하는데요. 현재로서는 테더코인을 사용하는 것이 최적으로 보입니다.

아직 코인 거래를 해보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 비트코인 하는방법 (입문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