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비트코인 부자는 몇 명일까? 비트코인이 대표적인 가상자산이기에 비트코인 부자라 칭했지만 실제로 이들은 다양한 종류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코인 부자는 몇 명인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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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비트코인 부자는 몇 명일까?
우리나라 대표 코인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투자자의 0.05%에 불과한 3759명이 한국 코인 시장 전체 투자액 절반에 가까운 35조 400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유했다고 한다.
📍출처: 서울신문
1억 원이 넘는 가상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는 전체 투자자의 1.05%였으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은 0.05%인 3,759명이다. 이 3,759명의 평균 가상자산 보유액은 94억 5000만원에 달했다.
연령별 보유량은 어떻게 될까? 3,759명을 연령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이렇다.
- 20~30대: 1122명 / 평균 보유액 70억 4500만원
- 40대: 1297명 / 평균 보유액 92억 9000만원
- 50대: 0000명 / 총 보유액 13조 8200억
20대 30대 등 젊은 세대만 하는 줄 알았던 코인투자는 실제로 40~50대도 많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은 20~30대에 비해 자산이 많기에 투자 금액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가상 자산 역시 투자 수단 중 하나로 여기고 리스크 회피를 위한 분산투자 개념으로 접근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반해 20~30대 들은 주식이나 부동산 등 다른 방식의 투자보다는 코인 투자 비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추측하는데, 기성세대들이 왕성히 활동하는 주식과 부동산과 같은 기존 투자영역보다는 가상 자산이라는 신영역에서 본인들의 경쟁력이 우위에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해당 출처의 자료는 가상자산 보유액을 놓고 말했기에 이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으로 이익을 가졌는지는 알 수가 없다. 100억을 넣고 70억이 되었을 줄 누가 알겠는가?
아무튼 사전적인 의미로 놓고 봤을 때 우리나라에서 코인을 10억 원 이상을 소유한 부자들은 3,759명이다.
마치며
2010년대 초중반만 해도 코인 투자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코인에 대해 먼저 공부하고 투자한 사람들은 현재 시점에서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중요한 건 가상자산 투자에 지금 진입하여도 늦지 않았다는 사실!
왜냐면 주위에 주식과 부동산 하는 사람은 많아도 코인하는 사람이 아직도 드물기 때문이다. 투자 세계는 리스크를 안고 남들보다 먼저 진입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아직까지 코인 거래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코인에 대해 공부해보고 코인 하나라도 사는 것을 목표로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