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세계에 입문해 공부하다보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듣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으로는 달러와 연동된 테더와 같은 코인이 있는데요.
어떻게 코인의 가격을 달러와 연동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스테이블 코인 원리와 용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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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이란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의 연동을 통해 가격의 변동성을 줄인 화폐를 말합니다.
| ✅ 스테이블 코인 1개의 가격 = 1 달러 |
기존 코인의 특징 중 하나는 변동성이 크다는 것인데요. 실제 비트코인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굉장히 짧은 기간에 가격 등락이 컸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 하죠. 이슈에 따라 가격이 단기간에 치솟기도 하고 고꾸라지기도 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암호화폐의 장점 중 하나인 탈중앙화를 포기하고 중앙은행의 달러를 연동시켜 가격 변동성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쉽게 정의하면 달러와 연동인데, 도대체 어떻게 연동한다는 말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의 원리, 이 부분이 궁금하여 더 조사해보았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원리
‘달러와 연동시킨다.’는 말이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달러와 연동시킬 수 있을까요?
생각보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1달러를 지불하는 사람에게 1개의 스테이블 코인을 주는 겁니다.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 1개를 반환하면 1달러를 돌려주면 됩니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경제 기본원리죠.
코인을 매수하려고 하는데 매도자가 없다면 코인의 가격은 치솟습니다. 하지만 코인을 1달러로 무한히 판매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코인의 가치는 1달러로 고정될 수 있죠.
반대로 코인을 팔려고 할 때 아무도 사주지 않는다면 코인가격은 폭락하게 되지만, 1달러로 무한하게 사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코인은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스테이블 코인이 이렇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사람들끼리 자유롭게 거래도 가능하지만 매수자나 매도가 없을 경우 발행자가 코인 거래에 개입하여 가격을 고정할 수 있게 되죠.
조금만 생각해보면 스테이블 코인의 개념이 어렵지 않죠? 그렇다면 스테이블 코인은 무슨 용도로 사용될까요?
스테이블 코인 용도
스테이블 코인은 암호화폐에서 기축 통화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코인을 현금으로 살 수도 있지만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구매할 수도 있죠.
예를 들어 이더리움 코인을 1개 사기 위해 100달러가 필요하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럼 100달러 대신 100달러의 가치를 지는 100개의 테더코인으로 구매할 수도 있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우리가 해외 코인거래소를 이용하기 위해서 달러로 환전할 필요가 없게되죠. 국내 거래소에서 전송수수료가 가장 싼 코인을 구매하여 해외로 전송하고, 이후에 테더코인으로 바꾼다음 원하는 코인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스테이블 코인이란 무엇인지, 스테이블 코인의 작동원리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의 용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구매하는 방법은 일단 우리나라 코인거래소 앱을 설치해야만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에 관심있으시다면 아래 거래소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구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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