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으로 스테이킹 하는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스테이킹은 코인은 은행의 예금과도 같기 때문에 코인에 대한 전문적 지식 없이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한다면 리스크도 거의 없으면서도 은행 예금 대비 2배 이상의 이자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코인을 한 번도 경험 하지 않았던 분이라도 30분 이내로 스테이킹을 할 수 있으니, 천천히 글을 읽고 따라와 주시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스테이블 코인이란 단어 조합을 살펴볼까요? 스테이블은 안정적이라는 뜻이죠. 가격이 안정적인 코인이라는 뜻입니다. 코인과 안정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시스템적으로 안정적이도록 만들었습니다.
대장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 기준으로 간단하게 설명드려볼게요. 테더코인을발행하는 Tether Limited사는 테더 코인을 1개 발행할 때마다 1달러를 비축합니다. 테더를 팔려는 사람이 있으면 다시 테더 코인을 매입하고 1달러를 돌려주죠.
상품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 결정되는 것인데, 수요가 늘어나면 코인을 발행하고, 공급이 늘어나면 코인을 매입하여 삭제하기 때문에 가격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코인 시장에서 기축코인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해외거래소에서는 달러로 코인을 살 수 있지만 테더코인으로도 다른 코인을 매수 가능하며 거래도 활발할 편입니다.
이번 글은 스테이블 코인으로 스테이킹 하는 게 핵심이니까, 스테이블 코인의 개념은 이 정도까지만 이해하시며 됩니다.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더 상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스테이블 코인 사는법
스테이킹을 하기위해서는 코인을 먼저 매수 해야겠죠? 지금부터는 스테이블 코인의 대장인 테더(USDT) 코인 사는 방법에 대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를 기준으로 구매하는 방법이에요.
업비트 사용이 아예 처음 이시라면 아래 글을 읽고 와주시면 됩니다.
준비되셨나요? 이어서 스테이블 코인 사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테더코인을 매수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거래소] 탭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상단 검색창에 [테더] 코인을 검색해주세요.
다음으로 원하는 수량과 가격을 입력하고 매수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마침 잔고로 만원 정도가 남았길래 테더코인 5개를 구매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며칠전 테더코인 폭등장이 마치고 낮아진 시세로 구매할 수 있었네요.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보유 자산으로 5개의 USDT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 구매 되었네요.
자, 그럼 이 스테이블 코인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스테이킹입니다.
테더코인은 달러와 가치가 동일하잖아요. 달러를 은행에 맡기면 이자를 주는 것 처럼, 테더코인을 스테이킹 하면 이자와 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으로 스테이킹 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역시 변동성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이더리움을 스테이킹을 했는데 시세가 폭락한다면 스테이킹 보상이 무의미해집니다. 원금이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또한 스테이킹으로 묶여 있기에 기민한 대응이 불가하며 아무것도 못하며 그저 폭락하는 이더리움을 바라보고 있어야만 합니다.
반면, 스테이블 코인은 시세 변동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이자 수익을 얻어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테이킹을 하신다면 수익률은 조금 낮을지라도 스테이블 코인으로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테이킹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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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으로 스테이킹 하는법
아쉽게도, 현재 우리나라 코인 거래소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스테이킹 하는 서비스가 없습니다. 스테이킹이 불가능하다는 말인데요.
해외거래소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해외 거래소 가입을 위한 방법과 절차를 알아보려면 광고가 너무 많아서 머리 아프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수수료 혜택, 페이백, 셀퍼럴 등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용어들은 낯설고 골치 아픈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뭔가 안하면 손해볼 것 같고 그러시죠? 그냥 무시하고 일단 거래소 가입해봅시다. 나중에 좀 익숙해지시면 계정 탈퇴하고 새로 가입하면 됩니다.
저는 스테이블 코인 스테이킹을 위해 바이낸스 거래소를 선택했습니다. 세계 1위 거래소라고 하네요. 선두 거래소는 가격이나 수수료가 비싼 대신 거래소가 안정적입니다.
아래 글에 바이낸스 가입하는 방법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고 오시면 됩니다.
저는 이어서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코인으로 스테이킹 하는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에 테더코인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준비가 안되셨다면 위 글을 읽고 따라하신 다음에 진행해주세요.
바이낸스 앱에서 [Portfolio] 탭으로 이동합니다. 내가 보유한 코인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테더코인을 클릭해 주세요.
스테이킹은 해외에서 Earn이라는 용어로도 사용됩니다. 스테이킹을 위하여 [Earn]을 클릭해줍니다.
스테이킹 종류가 나뉘는데요. Flexible과 Locked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스테이킹이라 하면 Locking 되는 게 맞습니다. 돈을 묶어 놓고 리스크를 감수하는 대신 많은 보상을 받는 건데요. 최근에는 자유자재로 입출금이 가능한 플렉시블한 형태로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대신 보상이 낮죠.
그런데 아래 이미지의 APR을 본다면 의아할 수 있습니다. 플렉시블이 오히려 APR이 더 높으니까 이상하죠. (APR: Annual Percentage Rate, 연간보상률)
이유는 뒤에서 더 설명 드릴게요. Lock 상품은 매진되어 어차피 선택권은 플렉시블 밖에 없습니다.
상단에 [APR Details]를 클릭하면 연간보상률에 대한 비교적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플렉시블의 보상은 Real-Time APR과 Bonus Tiered APR 이 합쳐져 있다고 합니다.
먼저, Real-Time APR 부터 살펴볼게요. APR은 실시간으로 변동됩니다. 25년 2월 기준 2.18%입니다. 이게 기본 보상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다가 보너스가 더해지는 형태인데요.
Real-Time APR 탭을 볼게요. 보너스 APR은 우리나라 은행의 미끼상품 같은 겁니다. 500달러까지만 5%의 수익률을 더 준다는 것이죠. 그 이상의 금액은 아까 위의 기본 APR만 적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플렉시블의 이율이 많아 보이지만, 그것은 500달러 이하를 스테이킹 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물론 스테이킹 금액이 늘어나더라도 저는 플렉시블은 선택할겁니다. 스테이블 코인이라는게 아무리 안전하더라도 기민하게 대응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어서 스테이킹 진행해보도록할게요. 스테이킹을 희망하는 수량을 직접 입력해도 되고, Max를 클릭하여 전액을 한번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원하시는 수량이 설정되면 [Subscribe] 버튼을 눌러줍니다.
다시 한번 수량과 APR을 잘 확인 하시고 이상이 없다면 Confirm을 클릭해줍니다.
성공적으로 구독이 되었다고 나오네요. Earn Holding으로 이동해볼게요.
5달러를 넣었기 때문에 APR 7%로 수익이 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예금 이자가 3%도 안되는 상황에서 테더코인으로 스테이킹을 하면 예금에 비해 2배 이상을 수익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 해외 거래소간 수수료도 없이 빠르게 전송되며, 이자수익률이 높다보니 잘 활용하시면 좋을듯하네요. 저도 500달러까지는 채워 보겠습니다.
마치며
다시 한번 정리해드리면, 테더코인으로 스테이킹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 두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업비트, 바이낸스 앱이 필요합니다. 빠른 설치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버튼 링크를 활용해보세요.
지금까지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코인을 이용하여 스테이킹 하는법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AI글과 광고글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희망합니다.
